맥북 에어 스크린샷, 1분 만에 마스터하는 초간단 가이드!

맥북 에어 스크린샷, 1분 만에 마스터하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 맥북 에어 스크린샷, 왜 중요할까요?
  • 기본 중의 기본: 전체 화면 스크린샷
  • 원하는 부분만 깔끔하게: 선택 영역 스크린샷
  • 창 하나만 캡처하고 싶을 때: 특정 윈도우 스크린샷
  • 더 다양한 스크린샷 기능 활용하기: 캡처 앱
  • 캡처된 스크린샷 저장 위치 변경하기
  • 스크린샷 미리보기와 간편 편집 팁

맥북 에어 스크린샷, 왜 중요할까요?

맥북 에어를 사용하면서 스크린샷은 업무, 학습, 일상생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회의록을 작성할 때 중요한 부분을 캡처하거나, 온라인 강의 중 필기 대신 슬라이드를 저장하거나,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설명하기 위해 특정 화면을 공유해야 할 때 등 스크린샷은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특히 맥북 에어는 직관적인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누구든지 쉽고 빠르게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맥북 에어 스크린샷의 모든 것을 마스터하고, 여러분의 디지털 라이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기본 중의 기본: 전체 화면 스크린샷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스크린샷 방법은 현재 화면에 보이는 모든 내용을 캡처하는 것입니다. 맥북 에어에서 전체 화면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Command (⌘) + Shift (⇧) + 3

이 세 가지 키를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키를 누르는 순간 화면에 플래시가 번쩍이고,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는 스크린샷이 성공적으로 찍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파일명은 ‘스크린샷 [년-월-일] [시간].png’ 형식으로 자동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45초에 찍은 스크린샷은 ‘스크린샷 2025-07-20 오전 10.30.45.png’와 같이 저장됩니다. 이렇게 찍은 전체 화면 스크린샷은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 전체, 문서 내용, 혹은 복잡한 그래픽 디자인 작업 화면 등을 한 번에 저장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부분만 깔끔하게: 선택 영역 스크린샷

특정 부분만 캡처하고 싶을 때는 전체 화면을 찍은 후 잘라내는 것보다 처음부터 원하는 영역만 선택하여 스크린샷을 찍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 기능 역시 맥북 에어에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 Shift (⇧) + 4

이 세 가지 키를 동시에 누르면 마우스 포인터가 십자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한 상태에서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지정합니다. 드래그를 마치고 마우스 버튼에서 손을 떼면 해당 영역만 스크린샷으로 캡처됩니다. 마찬가지로 캡처된 이미지는 데스크탑에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 웹페이지에서 특정 이미지나 텍스트 블록만 저장하고 싶을 때: 예를 들어, 뉴스 기사의 특정 문단이나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 이미지 등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문서 작업 중 일부분을 강조하거나 참조할 때: 보고서에 특정 그래프나 표의 일부만 포함시켜 시각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오류 메시지나 특정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의 일부분을 공유할 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지원팀에 화면 일부를 보여줘야 할 때 정확히 필요한 부분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선택 영역 스크린샷을 찍는 도중에 마음이 바뀌었다면, Esc 키를 눌러 캡처 모드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역을 선택하는 동안 Spacebar를 누르면 선택 영역을 이동시킬 수도 있고, Shift 키를 누른 채 드래그하면 가로 또는 세로로만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조작을 통해 더욱 정교한 선택 영역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창 하나만 캡처하고 싶을 때: 특정 윈도우 스크린샷

여러 개의 창이 열려 있을 때 특정 애플리케이션 창 하나만 깔끔하게 스크린샷으로 찍고 싶다면, 이 기능이 가장 적합합니다. 배경에 있는 다른 창들이나 데스크탑 아이콘들이 함께 찍히지 않아 더욱 정돈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Command (⌘) + Shift (⇧) + 4 를 누른 다음, Spacebar (스페이스바)를 누릅니다.

마우스 포인터가 작은 카메라 아이콘으로 바뀝니다. 이제 스크린샷을 찍고 싶은 창 위로 카메라 아이콘을 가져가면 해당 창이 파란색으로 하이라이트됩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창만 스크린샷으로 캡처됩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역시 데스크탑에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이 기능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을 만들 때: 예를 들어, 특정 소프트웨어의 메뉴 구조나 설정 화면을 다른 요소 없이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오류가 발생한 특정 창의 화면을 공유해야 할 때: 시스템 오류나 애플리케이션 충돌 시 해당 오류 메시지 창만 깔끔하게 캡처하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강의나 웨비나에서 특정 자료 화면을 저장할 때: 발표자의 슬라이드나 공유 화면 중 특정 애플리케이션 창만 집중적으로 캡처하여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때, 창의 그림자도 함께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림자 없이 창만 깔끔하게 캡처하고 싶다면, Option (⌥)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창의 내용만 캡처되고 그림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더 다양한 스크린샷 기능 활용하기: 캡처 앱

맥북 에어는 위에서 설명한 기본 단축키 외에도 ‘캡처’ 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강력한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캡처’ 앱은 macOS Mojave 이상 버전부터는 ‘스크린샷’ 앱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Command (⌘) + Shift (⇧) + 5 단축키를 통해 실행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 Shift (⇧) + 5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 컨트롤 바가 나타납니다. 이 컨트롤 바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 전체 화면 캡처 아이콘: 데스크탑 전체를 캡처합니다. (Command + Shift + 3과 동일)
  • 선택된 윈도우 캡처 아이콘: 특정 창을 캡처합니다. (Command + Shift + 4, Spacebar 조합과 동일)
  • 선택된 부분 캡처 아이콘: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하여 캡처합니다. (Command + Shift + 4와 동일)
  • 전체 화면 녹화 아이콘: 전체 화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합니다.
  • 선택된 부분 녹화 아이콘: 원하는 영역만 동영상으로 녹화합니다.

이 컨트롤 바의 오른쪽에는 옵션(Options)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스크린샷 및 녹화 관련 세부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저장 위치: 스크린샷이 저장될 기본 폴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문서, 클립보드, 미리보기 등 다양한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위치…’를 선택하여 원하는 폴더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 타이머: 스크린샷을 찍기 전에 지연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없음, 5초, 10초). 특정 메뉴를 열거나 특정 동작을 수행한 후에 스크린샷을 찍어야 할 때 유용합니다.
  • 마우스 포인터 보기: 스크린샷에 마우스 포인터를 포함할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이나 설명 자료를 만들 때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때 사용합니다.
  • 선택 영역 기억: 마지막으로 캡처한 선택 영역을 기억하여 다음 스크린샷 시 동일한 영역을 다시 선택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스크린샷’ 앱을 활용하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스크린샷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 녹화 기능은 동영상 튜토리얼이나 시연 영상을 제작할 때 매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캡처된 스크린샷 저장 위치 변경하기

앞서 언급했듯이, 맥북 에어에서 스크린샷은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저장됩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이 파일들로 어지럽혀지는 것을 원치 않거나, 특정 프로젝트 폴더에 바로 저장하고 싶다면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Command (⌘) + Shift (⇧) + 5 단축키를 사용하여 ‘스크린샷’ 앱을 실행한 후, 옵션(Options)을 클릭하여 저장 위치(Save To)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거나, ‘다른 위치…’를 클릭하여 새로운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한 번 변경하면, 이후에 찍는 모든 스크린샷은 지정된 새로운 위치에 저장됩니다.

만약 터미널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다음 명령어를 사용하여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1. Spotlight 검색 (Command + Spacebar) 또는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터미널’ 앱을 엽니다.
  2.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YOUR_PATH는 스크린샷을 저장할 실제 경로로 변경해야 합니다.)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location YOUR_PATH

    예시: /Users/username/Documents/Screenshots

    이 경로가 실제로 존재하는 폴더여야 합니다. 만약 새로운 폴더를 만들고 싶다면, mkdir -p YOUR_PATH 명령어를 사용하여 미리 폴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3.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killall SystemUIServer

이 방법을 사용하면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영구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시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미리보기와 간편 편집 팁

맥북 에어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작은 썸네일 미리보기가 잠시 나타납니다. 이 미리보기는 단순히 캡처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몇 가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클릭하여 편집: 썸네일을 클릭하면 ‘미리보기’ 앱이 실행되면서 캡처된 이미지를 바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 앱에서는 이미지 자르기, 회전, 주석 달기(텍스트 추가, 도형 그리기, 화살표 삽입 등), 서명 추가 등 다양한 기본적인 편집 기능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를 열 필요 없이 간단한 수정이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 드래그하여 공유 또는 이동: 썸네일을 클릭한 상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예: 메시지, 메일, 메모 등)이나 폴더로 드래그하면 해당 이미지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오른쪽 클릭 (또는 Control + 클릭) 메뉴: 썸네일에 오른쪽 클릭하거나 Control 키를 누른 채 클릭하면, 이미지를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거나, 복사, 삭제, 마크업 등 추가적인 옵션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스크린샷을 찍은 직후 필요한 작업을 즉시 수행할 수 있어 워크플로우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간편 편집 기능은 스크린샷에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설명을 추가할 때 매우 유용하므로,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크린샷을 찍고 바로 마크업 도구를 이용해 중요한 부분에 동그라미를 그리거나 텍스트 설명을 추가하여 더욱 명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온라인 회의 중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동료에게 문제 상황을 설명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맥북 에어의 스크린샷 기능은 단순한 화면 캡처를 넘어, 여러분의 생산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위에 설명된 다양한 방법들을 익히고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면, 맥북 에어 사용 경험이 훨씬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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